○ 말씀전문 [야고보서 1장 1~3절]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 받은 말씀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인천 제물포 항에 두 명의 범상치 않은 인물이 도착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아펜젤러였고 다른 한 사람은 언더우드였습니다. 이 두 사람이 우리 한국 교회 개신교의 시작을 가져왔습니다. 인천에 도착한 두 사람 중 언더우드는 곧장 서울로 들어가서 한국에서의 첫 밤을 보내고 서울의 지배층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하였으며 정동제일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이것이 한국의 장로교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반면 아펜젤러는 인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