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28_QT_역대하20장_두려움

○ 내용관찰

태평성대가 계속되던 유다에

다시 외적이 칩입해 옵니다.

모압과 암몬과 마온의 연합군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여호사밧은 두려움을 느끼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저 거대한 연합군을 유다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힘에 의지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이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이며 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어려움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 전에서 부르짖으면

구해주시겠다고 솔로몬에게 약속하셨던 그 약속을

가지고 하나님께 온 백성이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선지자 야하시엘을 보내

걱정하지 말고 내일 적을 대적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전쟁을 직접 하지 않고도 하나님이 적을 섬멸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유다 백성들이 다음날 여호와의 말씀대로 적에게 내려가니

연합군들이 자기들 스스로 치고 받아 전멸함을 보게 됩니다.

○ 연구와 묵상

두려움은 언제나 인간에게 남아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성장하고 발전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추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인간은 거주지를 만들고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두려움이 주는 이런 좋은 점도 있지만

두려움 그 자체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주요한 요소입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 두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을

오늘 여호사밧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평성대 속에서 외적이 침략해 오는 두려움 속에서

그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걱정과 두려움이 찾아올 때 그 두려움만 쳐다보고 있으면

두려움은 점점 더 커져 우리를 삼킬 듯 합니다.

그럴 때는 그 두려움을 바라보지 말고

얼굴을 하나님께로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두려움이 점점 작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온 유다 백성과 함께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기도 특히 중보기도는 우리의 두려움을 사라지게 합니다.

가족공동체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특히 한마음으로 그것을 극복하려는 것으로도 큰 힘을 얻습니다.

더구나 그 의지하는 대상이 전능하신 하나님일 때는

무한한 위로와 기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호사밧은 여호와의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 어떤 두려움도 하나님이 해소하시어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 결단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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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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