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24_QT_역대하17장_잘 따라하기

○ 내용관찰

아사에 이어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왕이 됩니다.

아버지 아사가 하나님을 믿고 35년간 나라를 평온하게 이끌었고

말년에는 하나님을 떠나 6년간 불행한 나라로 되었음을 본 그는

아사가 잘 했던 시기에 하던 방법을 따라했습니다.

산당을 없애고 우상을 제거하는 일을 따라 하였으며

아사가 율법을 바로 세웠던 것을 계승하여

레위인들을 각지로 보내어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게 까지

철저하게 아사가 했던 종교개혁을 따라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더라'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그러자 하나님은 유다를 강하게 하였고

주변국들도 감히 강한 유다를 넘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 연구와 묵상

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왕의 전성기를 본받아

그대로 따라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자 그는 축복받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도 눈치가 있어야 성공합니다.

직장에서도 눈치가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신앙에서는 눈치라고 하지는 않고 영적인 눈이라고 합니다.

영적인 눈이 없으면 좋은 신앙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주변 성도들 중에도 좋은 신앙으로 축복을 받는 것을 볼 수 있고

성경에서도 수많은 사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영적 안목을 가지지 못해 따라하지 못하고

자신을 주장하며 사는 불쌍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교회는 자기를 주장하기 위해 나오는 곳이 아닙니다.

잘 섬기는 사람들을 보고 느껴서 자신도 잘 섬기는 자가 되기 위해

나오는 곳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직접 듣고 변화시키기 위해서

나오는 곳입니다.

그것을 깨달아 따라하지 못한다면 교회 나오는 시간은

쓸데없는 낭비의 시간일 뿐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좋은 신앙을 따라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신앙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내 가족들, 우리 성도들이 나를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신앙을 갖는 자가 되도록 그 통로 역할을 해야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잘 섬겨서 큰 축복받는 사람을 시기나 질투의 눈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내 신앙을 바로세우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임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2. 주말이라고 말씀을 등한시 하는 토요일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는 일에는 휴일이 없도록 명심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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