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226_QT_역대하18장_여호사밧과 아합왕

서정원 (JELOME) 2018. 2. 26. 05:17

○ 내용관찰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뉜 후

두 나라가 첫 인척관계를 맺게 됩니다.

여호와를 믿어 보살핌을 받고 평안해진 유다왕 여호사밧은

북 이스라엘의 아합왕의 딸을 며느리로 삼아 사돈이 됩니다.

자신의 아들이 왕이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혼인관계를 맺은 것입니다.

혼인을 시킨 2년 후 여호사밧이 사돈인 아합왕을 찾아가자

아합이 여호사밧에게 이웃 아람의 길르앗 라못을 치자 합니다.

사돈의 제안을 거절하기가 어려워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의

말을 들어보자 했는데 그들 중에는 치라는 자도 있었고

막는 자도 있었는데 특히 선지자 미가야가 반대하였습니다.

아합이 미가야는 늘 반대만 하는 선지자라며 무시하고

여호사밧과 함께 라못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아람 왕이 이미 낌새를 채고 대비하고 있었기에

아합 왕은 적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여호사밧은 죽을 고비를 넘겨 도망쳐 나오게 됩니다.


○ 연구와 묵상

부모는 늘 자식 걱정을 하며 삽니다.

자신의 노후에 대한 걱정보다도 자식의 장래에 대한 걱정을

훨씬 커게 합니다.

그러다 보면 무리한 인간관계를 맺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관계는 아무리 주의해도 완벽해지기 어렵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데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여호사밧이 아들의 장래를 위해 이스라엘과 관계를 맺은 것이

여호사밧에게는 큰 실수였습니다.

자신도 죽을 고비를 맞았을 뿐만아니라

나중에 그의 아들 대에도 이로인해 여호와의 미움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관계를 맺을 때 늘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 관계가 완벽할 것이라고 온전히 믿어서는 안됩니다.

상대방으로부터 전염될 수 있는 나쁜 영향을 경계해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판단하여 인관관계를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 합니다.

자녀의 장래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찾기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든든히 하도록 해야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