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그 때에
에브라임에 살던
어떤 레위 사람의 얘기입니다.
그가 첩을 얻었으나
그 첩이 행음하여 아비의 집으로 쫒아냈지만
다시 아쉬워서 레위인은 그 첩을 찾아러 처가에 갔습니다.
장인이 그를 반갑게 맞이하여 대접하였지만
그는 여자를 데리고 처가를 떠나
그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귀가 도중에
기브아의 한 노인의 집에 유숙하고 있던 차에
그곳의 불량배들이 위협하자
자기 첩을 내어주었습니다.
밤새 윤간을 당한 그 첩은 새벽녁에 기어서
노인의 집 앞에 엎드려져 있었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부랴부랴 떠나려던 그는
대문밖에 죽어있는 자기의 첩을 장사하기는커녕
열두 조각으로 나누어
이스라엘 각 지파로 보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사사기의 각 장 서두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매' 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왜 그런 표현을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오늘에야 그 뜻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왕은 세상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을 뜻하는 말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에선 온갖 죄악이 황행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는
인간의 탈을 쓰고서는 저럴 수가 있나 할 정도로
상상할 수 없는 죄악들이
행해지고 있고
우리는 경악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없는 세상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앞섭니다.
사사기는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용서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이 얼마나 피폐해지고
죄악스러워지는지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늘 가슴에 섬기며 사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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