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삼손이 블레셋 여인 들릴라를 만나 다시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는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지만
그녀는 그의 종족들의 꾀임에 넘어가
삼손을 파멸시킬 수 있는 방법을 얻어내려고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합니다.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한 삼손은
결국 들릴라에게 자신의 힘의 원천은
머리카락에 있으며
그것을 뽑으면 힘이 사라짐을 알려주게 됩니다.
삼손의 머리카락을 뽑아 힘을 못쓰게 하자
블레셋 장정들이 삼손의 눈깔을 뽑고 가두어 두었다가
블레셋의 잔칫날 그를 한낫 구경거리로 삼았습니다.
다시 머리카락이 자란 삼손은
마지막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고
잔치가 열리는 건물 기둥을 무너뜨림으로써
블레셋 백성을 수없이 죽게 만들고
자신도 그 건물 잔해에 깔려 비참하게 죽습니다.
○ 연구와 묵상
사탄은 하나님을 믿는 자를 끈질기게 공격합니다.
나실인인 삼손도
사탄의 꾀임에 넘어가지 않고 수차례 방어했지만
결국은 넘어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문밖으로만 나서면 수많은 유혹 앞에 서게 됩니다.
아니 집 안에 거하면서도 무수히 많은 탐욕의 유혹 앞에 서게 됩니다.
어지간한 믿음과 성령의 도움 없이는
그 유혹들을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한번 발을 들여놓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 유혹의 씨앗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자라게 됩니다.
탐심과 쾌락은 처음부터 큰 모습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이것 정도야 뭐 어떻겠나 싶을 정도로 작은 것으로 찾아옵니다.
그러고는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되는 것처럼
우리 마음 속에서 자라 감당할 수 없는 크기로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작은 씨앗조차 우리에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성령의 갑옷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는 바쁘니까 QT하지 않아도, 새벽기도 빼 먹어도 어쩌랴
하는 마음에 사로잡힐 때
벌써 그 유혹의 씨앗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옵니다.
깨어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늘 깨어 성령으로 무장하는 오늘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삼손의 비참한 죽음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아멘
○ 결단과 적용
1. 나는 하루의 일과 중에서 일을 할 때 얼마나 하나님의 힘을 구하고
뜻을 구하는가? 어느새 잊어버리고 내 뜻대로 하는 경우가 전부가
아닌가? 오늘은 모든 일을 할 때 주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며 일하자.
2.
○ 기도제목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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