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레위 청년이 자기 첩의 시체를 각 지파에게 보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모여
만행을 자행한 기브아를 징계하기로 하고 군사를 동원하였습니다.
연합군인 그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기브아를 다스리고 있는 그들의 종족인 베냐민 지파에게
그들 불량배들을 잡아서 넘겨달라고 했지만
베냐민 지파는 거절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는 2번의 공격에서는 실패를 하였으나
3번째 공격에서는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고
도우심을 구한 결과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향후 그들의 딸을
절대 베냐민 지파에게 시집을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베냐민 지파의 여인들을 모두
진멸한 뒤라 베냐민의 남은 장정들에게 아내가 없어
그 종족을 이어가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길르앗을 쳐서 뺏은 여자들을 아내로 주었으며
모자라는 여인은 종으로 있었던 실로의 여인들을 주었습니다.
사사기의 최종 말미는
이러한 모든 사태는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라고 적고 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사사기는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기록입니다.
오늘 마지막 장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사사기를 통해 본
갖가지 잔인하고도 비인간적인 죄악의 모습들이 다시 회상됩니다.
인간의 죄성이 얼마나 뿌리 깊고
얼마나 더러운 모습으로 커질 수 있는지를 보게됩니다.
그러한 모든 타락이
우리 속에 하나님이 없을 때라는 결말을 내리고 있음을 보고
점차 하나님을 경시해 가고 있는
작금의 세상의 모습이 두렵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정말 하나님이 내 속에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회개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은 저주의 세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나부터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고
세상이 하나님 없는 세상이 되지 않으려면
내 가족과 이웃부터 하나님 있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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