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30_QT_사사기17장_미가 집의 제사장

○ 내용관찰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미가라는 자가

그의 어머니의 은 천백을 훔쳐서 가지고 있다가

그의 어미가 도둑해 간 자를 저주하자

그가 이실직고 하고는 그 은자를 어미에게 돌려줍니다.

그 어미는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미가는

베들레헴에 살던 유다 청년을 만나

그를 자기 집 신상을 모시는 제사장으로 초빙했습니다.

그 유다 청년은 미가가 숙식을 해결해 주고 보상도 해준다고 하자

기쁜 마음으로 제사장직을 수락하고는 만족해 했습니다.

○ 연구와 묵상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 세상의 이익을 얻기 위함이 목적으로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이 아마도 더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다가 점차 예수님을 알게되어

신실한 믿음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세상의 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미가 집의 제사장 직을 받은 유다 청년도 마찬가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복과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복은 다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은

이 세상에서 부족함 없이 사는 부귀영화이지만

하나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복은

죄로부터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세상의 복은

오히려 우리를 하나님의 복과 멀어지게 하는

사단의 수단일 수 있습니다.

구하는 복의 우선 순위가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우선해야 세상의 복도 덤으로 주어지지만

세상의 복에 얽매이게 되면 하나님의 복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복이 진정한 복임을 깨닫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