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260419_설교정리_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인생이 되라 (빌3:13~14)

서정원 (JELOME) 2026. 4. 19. 23:09

○ 말씀 전문

[빌립보서 3장 13~14절]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받은 말씀

[Onething]의 저자인 게리캘리는, 인생은 모든 것을 다 두드려 잡으려는 두더지 게임이 아니라, 딱 하나 중요한 곳을 때리면 줄줄이 넘기는 도미노 게임 같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딱 때릴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어디이고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울이 바울 되기 위해 딱 하나 제대로 붙잡은 것이 무엇이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붙들고 그 부르심의 상을 폿대 삼아 달려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말씀을 통해 바울을 바울 되게 한 키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

 

1. 인생을 점이 아니라 선으로 보는 시각을 가져라

인생을 한 순간의 점으로 보게 되면 그 시점에서 저지른 작은 실수 하나에서도 실패로 단정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생을 연속적인 선의 개념으로 보게 되면 실수한 것도 우연이 아니며 선을 이루는 하나의 작은 요소일 뿐으로 여기고, 하나님이 나를 인도해 가시는 과정일 뿐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로마서 8장 28절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입니다. 우연도 하나님이 그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기 위해 쓰시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서 있는 자리가 하나님의 섭리 하에 있고, 하나님이 인도해 가시는 길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복된 한주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리더를 참 리더 되게 하는 <리더의 사회성>을 배워라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떠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존 멕스웰은 그의 저서 [리더십 수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회사가 아니라 결국 그 사람을 떠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회사를 떠나는 것은 대부분 같이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극복하지 못해서 입니다.

바울을 바울 되게 한 것의 한 중요한 요소는 그의 사회성, 포용성이었습니다. 바울이 처음부터 포용성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전도여행 중에 마가를 내치는 문제로 바나바와 다투고 헤어지기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그랬던 그가 점점 바뀌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4장 10절과 11절입니다. "데마는 이 세상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 갈라디아로, 디도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뭐라합니까?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고 고집을 부렸던 그가 믿음이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일이란 혼자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은 것입니다. 

삼손과 다윗을 비교해 보면 잘 이해될 것입니다. 힘에 있어선 감히 그 누구도 따를 자가 없었던 삼손이었지만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는 독불장군이었습니다. 함께 일 할 줄 몰랐고 혼자 하다보니 쉬 지쳤습니다. 그래서 실패했습니다. 반면 다윗에게는 함께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였던 아둘람 굴 시절에 얻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려울 때도 그는 함께 하는 리더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승리했습니다.

목장을 편성할 때, 'ㅇㅇㅇ만 피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ㅇㅇㅇ자신은 모르고 있지만 얼마나 불행한 사람입니까? 인생에서 사회성, 혹은 관계성은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깊은 전문지식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사회성, 관계성입니다.

바울을 바울 되게 한 이 사회성을 본받아, 누구에게나 모닥불 같은 사람, 말투에서도 삶에서도 온기가 스며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질에는 충실하더라도 비 본질적인 것에서는 무한한 포용성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에 딱 하나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3. <Onething>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인생이 되라

예수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에게는 어떤 모습이 나타나게 될까? 바울을 통해 그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걷는 것이 아니라 달려간다고 했습니다. 

이 달려간다는 표현이 바울의 서신에 자주 나옵니다. 오늘 본문을 포함한 빌립보서 3장 12절부터 14절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하나님의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사명이 분명해질 때 그것을 푯대로 삼아 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표상이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7절과 8절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우리가 승리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딱 하나 포인트로 삼아야 할 것은 바로 푯대입니다. 하나님을 푯대 삼는 것입니다. 그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다른 모든 것에서도 승리를 이룰 수 있고, 선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내게 될 것입니다. 승리가 줄줄이 이어지는 도미노같은 승리를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그 축복이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