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B/신앙_QT_디모데전후서

210805_QT_디모데전서4장_연단으로 이겨라

서정원 (JELOME) 2021. 8. 5. 08:33

○ 말씀전문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네가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 내용관찰

바울은 디모데에게, 후일에 반드시 사탄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한 성령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1절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이 유혹을 이겨내는 비결은 항상 자신이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해야 하며, 사람들에게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연단이 금생과 내생에 축복을 주는 약속을 얻게 됩니다. 7절과 8절입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항상 말씀을 읽고 권하고 가르치라고 합니다. 13절입니다.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점념하라".

그러려면 목회자는 교인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12절입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그러면 자연히 디모데 너희 성숙함이 사람들에게 드러나 존경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15절입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이것이 디모데 너를 구원하고, 네가 양육한 교인들이 구원을 받는 길이라고 합니다. 16절입니다.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 연구와 묵상

동경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올림픽이라 사람들의 관심도는 현저히 떨어져 있지만, 선수들의 사기는 다른 여느 올림픽에 못지 않습니다. 어제 점심 시간에 유투브를 통해 한국과 터키 간의 여자배구 경기 영상을 봤습니다. 세트 스코어 2:2에서 피를 말리는 5세트가 계속되어,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시청을 중단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극적으로 승리한 한국 선두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피나는 훈련이 상상이 되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벌써 4번의 경기가 있었는데, 그 중 3번을 모두 마지막 5세트에서 승리를 안았고 한일전에서는 5세트 내내 지고 있다가 대 역전극을 이루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육체적 훈련 뿐만 아니라 정신적 Mental 훈련을 얼마나 혹독하게 했을까 하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를 하는 중에도 사탄의 역사가 분명이 찾아올 것이라 합니다. 성령이 그렇게 말씀하셨음을 너도 알고 있으니 항상 기억하면서 목회를 하라고 합니다. 그 사탄의 역사를 이기고 극복하려면 평소에 끊임없는 연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들이 하는 육체적 훈련은 경기에서 이기는 그 순간에만 감동과 기쁨을 주고 곧 잊혀져 버리지만, 영적 연단은 우리를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무너지지 않고 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게 합니다. 금생에 축복을 받고 내생에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영원한 감동과 기쁨이 됩니다. 자신을 연단 할 뿐만 아니라, 교인들에게도 이 점을 가르쳐서 그들 역시 구원의 승리를 이루도록 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목회자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입으로만 가르쳐서는 사람들이 잘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삶을 통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것을 바울은 디모데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본이 되라고 합니다. 그 본을 보이는 것도 전심전력을 다해 너의 성숙함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바울이 목사인 디모데에게 하는 말씀이지만,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특히 직분자들은 이 말씀을 깊이 새겨야 하겠고, 공동체의 장으로서, 가장에서의 가장으로서도 명심해야 할 점입니다. 사탄의 공격을 대비하여 나 자신의 신앙을 돈독하게 하고, 가족들에게 이 점들을 항상 가르쳐서, 나도 천국 가고, 가족도 모두 천국 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 기도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