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전문
[이사야 43장 18절~21절]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말씀 요약
많은 사람들이 앞이 안보인다고 합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뼈빠지게 일해도
남는 게 없고 사업을 접어야 할지,
접으면 무엇을 하고 먹고 살아야 할지
도무지 앞이 안보인다고 합니다.
정치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들을 바라보며
이 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건지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점점 더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세상을 보며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암담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다시 한번 하나님을 바라보고 일어서야 합니다.
이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기도하면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새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1. 자신의 아픈 과거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과거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지난 일에 발목을 잡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실수, 상처에 지나치게 발목 잡히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주저앉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가 나를 지배하도록 해선 안됩니다.
아픈 과거를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만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2. 힘겨운 오늘을 싸워 이길 수 있는
말씀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과거를 떠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를 다시 일어서서 싸우게 하는 동력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 하나님의 말씀만이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 곳곳에 그 증거가 남아 있습니다.
바울을 바울되게 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혔기' 때문이라고 (요 1:42)
고백하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상황이 나빠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없을 때 포기하게 됩니다.
오늘의 캄캄함을 뚫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한줄기 말씀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3. '광야의 길'을 만드시는
'내일'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서 자유하고 말씀에서 힘을 얻게 되더라도
우리 인생에 광야의 길을 만드는 것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내 일을 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나님이 행하신다 하셨고 반드시 하신다 하셨습니다.
그것을 믿는 자에게는 반드시 새 일이 역사합니다.
앞이 안보입니까? 길이 안보입니까?
"내 힘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가망이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할 수 있고, 하고 계시다고 믿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I am doing new things.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어둠 속으로 환한 길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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