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욥에게
겉으로는 정의로운 채 하면서
속으로는 죄를 짖고 산 네 잘못을 자백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라는 엘리바스의 충고에
욥이 참다 참다 하나님께 아픔을 쏱아내자
또 다른 친구인 빌닷이 욥에게 충고합니다.
하나님은 아무 이유없이 정의와 공의를 굽히시지 않는다며
조상들로 부터 듣고 배워온 것을 돌아보라고 합니다.
이 세상의 자연의 이치를 돌아보라고 합니다.
선조들의 조언과 자연의 이치에서 보면
정의와 공의는 허트러지지 않는 절대적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네게 주어진 이 고난과 고통은
네가 주장하듯 네 죄 때문이 아니라면
네 자식들이 저지런 죄 때문일 것이라며
네 죄와 자식들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라 합니다.
○ 연구와 묵상
큰 틀에서 보면
세상의 이치대로 세상은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 속의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살펴보면
각자 다른 모습으로 운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함은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평생 한 여자 한 남자만을 접해 보고
여자는 꽃을 좋아한다 남자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
라는 식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여자가 꽃을 좋아한다 할지라도
싫어하는 여자도 있습니다.
키큰 여자보다는 아담한 여자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형태나 모습으로
은혜나 축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에게 찾아오는 모습도 다릅니다.
시키시는 사역의 종류나 크기도 다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습니다.
같은 사람에게도 신앙이 어릴 때와 성숙했을 때
그 사람에게 똑같은 수준을 들이대지 않습니다.
빌닷은 조상들의 말씀과 자연의 이치라는 고정된 시각에서
욥의 죄를 묻고 있고 회개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와같은 관점에서 다른 성도들을 바라보고
정죄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요모양 조모양 다른 모양으로 다가와
각기 다른 모양의 우리를 기대하며 바라보고 계십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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