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313_QT_역대하30장_중심을 선하게 하자

서정원 (JELOME) 2018. 3. 13. 08:31

○ 내용관찰

성전을 보수하고 청소하고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성결케 한 후에

아름다운 예배와 찬송을 드린 히스기야는

유다 뿐만아니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불러

유월절을 지키게 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준비를 하기에는 유월절이 너무 임박했습니다.

온 이스라엘에 파발을 보내 알려야 하고

주관할 제사장들도 성결하게 된 자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부득이 온 지도자들이 모여 유월절을 한 달 연기하여 하기로

결정하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유월절이 도래하고 무교절을 지내게 되었는데

북 이스라엘에서 난민으로 떠돌다가 참석한 자들이

배가 고픈 나머지 규례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월절 날짜도 임의로 옮겼고

규례를 범하는 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며 여호와가 진노하여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자 히스기야는 지도자들을 이끌고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자신의 진심을 아뢰었습니다.

하나님은 기쁨으로 모든 것을 열납하셨습니다.


○ 연구와 묵상

누구든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되는데

사람들은 구차한 변명을 하다가 더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속 마음을 숨긴 채 선한 일을 하는 것처럼

포장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그것이 들통나면 모슨 수고가 허사가 되기도 합니다.

반면에 진심을 갖고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힘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수든, 자의적인 술수든, 진심이든

이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고 바라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히스기야가 왜 유월절의 절기를 늦추었는지

왜 북 이스라엘에서 난민으로 떠돌다가 온 자들이 규례를 어겼는지

그래서 무엇을 놓고 어떠한 마음으로 히스기야가 기도하는지를

하나님은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고 계십니다.

가식적인 신앙은 결코 열납되지 않습니다.

진심을 다한 실패는 실패로 두시지 않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섬기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오늘이 되기를 결단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