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1211_QT_열왕기하10장_겉보기만 화려한 예후의 신앙

서정원 (JELOME) 2017. 12. 11. 05:10

○ 내용관찰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을 척결한 예후는

사마리아에서 왕자 교육을 받고 있던

북 이스라엘의 70 왕자를 죽입니다.

그것도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이지 않고

그들을 교육시키고 있던 교사들에게 겁을 주어

그들의 목을 베어오도록 교사시켜 죽입니다.

그런 후에 그들의 목을 성문에 쌓아서

여호와가 엘리야에게 이른 말씀대로 이루어졌다고

천명하며 자기의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그런 후 아합 왕가에 충성했던 자들도 죽입니다.

또한 사마리아로 가던 중에 만난

유다의 왕족들 40명도 몰살시킵니다.

그의 보여주기식 척결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동안 바알신을 섬겼던 모든 바알 제사장들을

불러모아서 그들도 몰살시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자 여호와는 그의 후손에게 4대에 걸쳐

왕위를 지키게 하되 이스라엘의 땅을 조금씩

잘라내기 시작하셨습니다.


○ 연구와 묵상

예후는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아합 왕조를 척결하였고

자기는 정당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바알의 목상과 그를 섬기는 자들을 척결하였습니다.

겉으로는 온전히 여호와의 사람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는 여로보암의 3대 악을 온전히 척결하지 못했고

여호와의 사랑을 얻지도 못했습니다.

우리 중에도 신앙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겉보기에 화려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들에게 드러내 보이기 위해

많은 헌금을 하고, 봉사를 하고, 교회에 열심히 나오지만

정작 믿음의 본질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역시 중요하지만

본질에 충실한 사람을 더 사랑하십니다.

반쪽 신앙생활로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이

조금씩 조금씩 잘라져 나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향적인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믿음의 본질, 거듭남의 본질을 이루는 신앙에 이르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드러내려는 신앙은 자칫 교만으로 나아갈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