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1207_QT_열왕기하7장_아람 군대가 도망하다

서정원 (JELOME) 2017. 12. 7. 05:39

○ 내용관찰

아람이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압박하자

이스라엘은 성문을 잠그고 버티기 작전에 들어갑니다.

성중에는 먹을 것이 바닥나고 있었는데

엘리사가 예언하기를 내일 이맘 때쯤이며

성문에서 많은 물건들이 헐값으로 매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들은 군대장관이 헛소리라고 비웃자

엘리사는 이 일은 반드시 일어나나

너는 먹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때 나병환자 4명이 성밖에서 굶주리고 있다가 참지 못하고

아람성을 찾아가서 음식을 구하지고 합니다.

여기 있어도 굶어 죽을테니 가서 부딪쳐나 보자 하고 갑니다.

가보니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던 아람 군사들이

여호와에 의해 대군의 진군 같은 소리로 듣고는

도망가고 없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마음껏 취하고는

그 사실을 이스라엘 동족들에게도 알립니다.

그 때서야 이스라엘 왕은 사람을 보내 사실여부를 정탐하게 한 후

성문을 열고 아람 진으로 쳐들어가고

군대장관에게 성문에서 보초를 서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람 군사들이 버리고 간 모든 것들을

값없이 마음껏 취하게 되고,

그들이 홍수처럼 밀려나오는 바람에

군대장관은 그들의 발에 깔려 죽습니다.

엘리사의 모든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 연구와 묵상

사람의 행동은 마음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 아름다운 행동을 드러냅니다.

악한 마음 까칠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역시 그대로 드러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음도

내 마음 속이 예수님의 믿음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풍성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있는대로 행동하는데 주저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람의 침략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하나님이 이미 아람 군사들을 물리쳤는데도

감히 성문밖을 나설 생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였겠지만 온전히 하나님을 믿지 못하였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병환자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행동으로 옮겼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은혜를 자기들 스스로만 가진 것이 아니라

동족들에게 알려서 그들도 굶어죽지 않게 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구원의 은혜를 나 자신만이 누리는데 그치지 말고

가족과 이웃에게 널리 퍼뜨려야 합니다.

죽어가는 영혼이 지금도 내 주변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