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0_QT_열왕기상14장_여로보암과 르호보암의 죽음

○ 내용관찰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이 별도의 산당을 짓고

우상을 섬김으로서 여호와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여호와는 그의 아들 아비야를 병들게 하였고

여로보암은 자기가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던

선지자 아히야에게 아내를 보내 아들의 병세를

물어보게 했습니다.

그녀가 도착하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 들은

아히야는 그녀에게 모든 것은 여로보암의 범죄함 때문이며

그녀가 돌아가는 즉시 아들은 죽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녀가 돌아가서 집 문지방을 넘어서자 그의 아들은 죽습니다.

반면 남 유다의 르호보암 역시

악을 행하고 아세라 상을 세워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그는 암몬 사람 나아마와 솔로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백성들 역시 그를 본받아 범죄가 만연합니다.

여호와는 애굽으로 하여금 유다를 쳐서 많은 것들을

뺏앗아 가게 합니다.

이 두 왕이 살아있는 동안에 서로 전쟁이 빈번하였으며

그들이 죽자 그들의 아들들이 왕위를 계승합니다.

북 이스라엘은 나답이

남 유다는 아비얌이 왕이 됩니다.

○ 연구와 묵상

르호보암의 어머니는 암몬 사람 나아마였습니다.

솔로몬이 제국을 형성할 때 정략적으로 결혼한 여인입니다.

그녀를 통해 많은 우상들이 함께 들어왔고

이것이 유다에 널리퍼졌던 것입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일은 그것이 일어나게 되는 동기가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도 그전에 과속을 하거나 신호를 지키지 않던

습관들이 있습니다.

자녀가 삐뿔게 자라는 것도 천성이 그런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보고 따라한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미래와 자녀를 위해

늘 경건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녀들의 인생이 나의 현재의 삶의 모습 때문에 망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두렵지 않습니까?

내 삶의 하나하나가

내 미래의 삶에 영향을 주고

내 자녀들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음을 깨닫고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또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일터에서 일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함께 일하는 사람을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도록 하자.

2.

○ 기도제목

1. 바쁜 일상이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바쁨을 핑게로

   예배와 기도를 등한시 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늘

   성령충만한 한주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 어제 포항지역에 3.5에 달하는 여진이 있었고, 그 지역의

   주민들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경고하심을 우리 모두 알게 하시고, 서둘러 진노를

   멈추시고 그들이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3. 날씨가 추워집니다. 이 땅의 궁핍한 자들이 추위로 떨지 않게

   도와주시고, 모두가 풍성하게 사는 대한민국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4. 민들레지구촌교회 5주년을 맞이하여 교회가 질적 양적으로

   더욱 부흥케 하시고, 지역 주민들이 이 교회를 통해 구원받고

   아름답게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교인들이 주 앞에 기도하는 모든 기도제목들에 응답하여

   모두가 주의 임재하심과 사랑하심을 경험케 하시옵소서

5. 보내주신 직장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시고

   이 일터가 직원들의 든든한 삶의 터전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우리 모든 직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6. 우리 가정에 주시는 축복에 늘 감사합니다. 우리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고, 성령충만하여 기쁨으로 살며,

   예배에 충실한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신 것에 감사하나, 우리 가족 각자가 가진 기도의 소망들이

   이루어지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