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솔로몬이 죽자 백성들이
그의 아들 르호보암을 왕으로 추대하려고
그를 세겜으로 부릅니다.
그리고는 이전에 솔로몬에게 바른 소리를 하다가
애굽으로 도망가 있던 여로보암을 불러서
그를 앞세워 르호보암 앞으로 찾아갑니다.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그의 아버지 솔로몬이
많은 부역으로 백성들을 힘들게 했으니
당신은 부역을 줄이고 백성을 섬기는 왕이 되어 준다면
기꺼이 왕으로 모시겠다고 합니다.
르호보암은 그들에게 3일간 말미를 달라고 하고는
두 그룹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나이든 원로그룹은 그에게 백성을 섬기라고 하였고
젊은 측근들은 왕권을 더욱 강하게 발휘하여 초반에
통치력을 발휘하라고 합니다.
여호와는 이미 솔로몬에게 실망하여 그 자손에게
작은 땅덩어리만 명맥한 유지시키겠다고 공언하셨기에
르호보암이 젊은이들의 자문에 이끌리도록 하셨습니다.
실망한 백성들은 유다지파를 제외하고는
르호보암에게서 등을 돌리고
여로보암을 이스라엘왕으로 추대합니다.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유다지파 중심의
유다왕이 됩니다.
○ 연구와 묵상
건강한 경쟁심은 사람을 성장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심과 질시는
그를 실족하게 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르호보암의 젊은 측근들은
그동안 아버지 솔로몬 권력 아래서 숨죽이고 있던
르호보암의 경쟁심과 자존심을 건드립니다.
당신이 솔로몬에 비해 부족한게 뭔가
당신도 아버지보다 더 강한 왕이 될 수 있다고 부추긴 것입니다.
이 쓸데없는 경쟁심이 나라를 두쪽나게 만듭니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잘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질시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족이 없고 행복이 없습니다.
절대적 관점에서 보면
옛날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이 좋아졌지만
마음은 오히려 조급하고 불행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게 주어진 은사와 달란트를 알고
그것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 최선으로 주어지는 것에 만족하며 살도록 해야 합니다.
나보다 풍족하고 넘치게 사는 사람들을 곁눈질 하며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게 주어진 하나님의 주심과 은혜에 감사하면
늘 마음이 행복해지고 하나님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더 많은 것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불만족을 찾아 불행한 삶을 살 것이 아니라
감사한 일을 찾아 행복을 느끼는 오늘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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