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0824_사사기13장_삼손이 태어나다

서정원 (JELOME) 2017. 8. 24. 08:19

○ 내용관찰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하나님을 떠나 악한 생활을 하자

하나님은 다시금 그들을 40년간

블렛셋 사람들의 지배를 받게 합니다.

그리고 난 후

단 지파의 가족 중에서 마노아라 하는 사람을 택해

삼손을 낳게 하고는

삼손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하나님을 섬길 나실인임을 선언하셨습니다.

자식이 없던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삼손을 잉태하자 모든 포도주와 독주를 금하였고

부정한 것을 먹지 않았습니다.

삼손이 태어나자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셨고

하나님의 영이 직접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습니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 쉬운 사람도 있고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순종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탐심에 빠져 있을 때

마노아부부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임한 천사의 말에

귀를 기우려 듣고 순종한다는 곳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의 이치와 순리에 익숙해져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수없이 귀를 자극해도

긴가민가 하거나 세상의 순리에서 빠져나와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세상이 순리라고 하는 그 탐심을 끊어내려고 하는 자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내가 끊어내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격한 대화의 방법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토론에 익숙해 있지 않아서

토론이 아니라 자기 의견의 주장만을 되풀이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회의에서든 대화에서든

끝나고 나면 늘 후회가 남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유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수없이 기도하기도 하지만 쉽게 변하지가 않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끝없이 구하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려고 끝없이 노력할 때

하나님은 나를

성숙한 성품의 인격자로 승리케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하며 또 도전하려고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