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_전원주택

210813_삽목이 뿌리를 내렸을까 궁금하다

서정원 (JELOME) 2021. 8. 13. 16:17

5월 14일 장미 삽목

5월 24일 남천나무 삽목

6월 첫주 연산홍 삽목

6월 후반 남천나무가지 땅에 꺾어심기

6월 29일 수국 삽목

 

장미는 다 죽고 2주가 살아남았다.

5월 24일에 삽목한 남천나무는 50% 정도는 살아 있는 것 같은데, 워낙 가는 삽수를 삽목해서 애찬하다. 다행히 6월 초에 삽목한 연산홍들이 싱싱하게 잘 살아 남아 있어서 위안이 된다. 6월 말에 펜스 부근에 잘라 심은 남천나무들은 서너 삽수는 말라 죽은 것 같고 나머니 20여주는 아직도 잎에 붙어있는 것을 보니 희망은 있다. 역시 6월 말에 삽목한 수국은 아직 싱싱해 보인다. 

장미가 3개월이 된 것 같고, 1차 남천나무가 80일 정도 지난 것 같다. 그리고 연산홍이 2개월 정도 지났다. 뿌리가 생겼는지 궁금하지만 선뜻 뽑아보기가 망설여진다. 행여 뽑고 나서 제대로 뿌리가 없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한여름이라서 옮겨심기 과정에서 말라죽을까 걱정도 되어서다. 좀 더 기다려 9월 중순 쯤에 옮겨심기를 해야 할 듯 하다.

남천나무, 연상홍, 수국 삽목의 자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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