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B/신앙_QT_창세기

200423_QT_창세기1장_천지창조

서정원 (JELOME) 2020. 4. 23. 08:23

○ 말씀전문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 있으라 하시니 이 있었고

4 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을 주관하게 하시고 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물고기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물고기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장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 내용관찰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흑암 속에 오직 하나님의 영만이 운행하셨는데 하나님이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에는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빛과 어둠을 나누시어 빛을 낯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하늘공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물을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었습니다.

셋째 날에는 천하의 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뭍을 드러나게 하시어, 바다와 육지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땅에서 자랄 풀과 채소, 나무들을 만드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하늘 궁창에 일월성신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에게 낮과 밤에 나누어 비추게 하셨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하늘을 나는 새를 만드시고, 물에서 살 생물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각자 생육하여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땅에서 살 가축과 짐승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모습을 담은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는 사람으로 하여금 바다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그 외의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채소아 동물들을 먹을 거리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일곱째 날은 그간에 창조하신 모든 것을 보시며 축복하고 안식하셨습니다.


○ 연구와 묵상

묵상 노트를 뒤져보니 본문 말씀은 2016년 4월 5일에 묵상하였습니다. 노트에만 기록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읽고 묵상한 후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습니다. 어제 말라기 4장을 묵상하였으니 구약을 읽고 묵상하는 데만도 많은 시간이 지나갔음을 생각케 됩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언제 어떤 상황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에 대한 느낌이 달라집니다. 화려하고 번잡한 밤에 도회지 중심에 서서 바라보면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의 처지와 함께 환경을 바라보게 되면 창조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계절이 바뀌면서 각 계절의 특이함과 아름다움을 바라보게 될 때는 하나님의 창조의 오묘함을 깨닫게 됩니다. 위대한 절경 속을 여행하게 될 때는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하나님의 세세함과 위대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나면 신비로운 하나님의 능력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오늘 말씀 묵상은, 그러한 때와 상황에 따른 느낌의 차이가 아니라, 차분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되새겨 보게 합니다. 인간이 왜 만들어졌고,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 목적대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목적하신 뚯에 맞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모든 세상을 우리 인간에게 맡기셨습니다. 참으로 엄청난 권한과 소명을 받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소명자로써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그 뜻을 쫓아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류야!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