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200415_QT_스가랴13장_예수님이 오시면

서정원 (JELOME) 2020. 4. 15. 08:26

말씀전문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아직도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가 예언할 때에 칼로 그를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환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6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 내용관찰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때의 모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500 여년 후에 있을 일을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열리리라" (1). 성령이 우리를 끊이 없이 거룩하게 인도하실 것임을 말합니다. 성령의 강물이 계속해서 흐릅니다. 보혈의 피는 지금도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정화의 능력이십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거짓 선지자들이 끊어집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2).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여호와는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을 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성경이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가끔 선지자라며 나서는 자들이 있지만 이제는 그들은 다 이단일 뿐입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십자가의 상처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6).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상처를 우리는 뚜렷하게 보게되고 많은 사람들이 흔들림 없이 오직 유일한 신으로 섬기게 됩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목자를 치시고 하나님이 직접 양을 치시게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7). 최후의 목자는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이제는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의 직접적인 다스림 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믿는 자들을 구분하여 연단시키십니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8~9). 그리고 그 연단한 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 연구와 묵상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투표장 가기가 망설여지지만 그래도 모두가 투표장으로 향합니다. 더 좋은 나라가 되기를 기대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오늘 투표가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우리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줄 사람이 선택되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 신경을 쓰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가 될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시기까지 하시면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이루어질 모습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하나님의 나라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샘솟는 성령의 샘에 마음을 씻지 않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되겠습니다. 끊임없이 회개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연단을 극복하여 하나님의 선택된 자로서 끝까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총선의 투표도 중요합니다. 이 투표에 도장을 찍으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서의 의무도 굳건히 다할 것을 결단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