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200310_QT_미가5장_새로운 왕 예수 그리스도

서정원 (JELOME) 2020. 3. 10. 08:30

○ 말씀전문

1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7 야곱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11 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12 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13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14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15 내가 또 진노분노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 내용관찰

미가는 1장부터 3장까지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의 죄악을 나열하고, 그들이 심판과 징계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백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장에서는 그럼에도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는 그 죄악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므로, 우선은 그들에게 자기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게 하고, 포로로 잡혀가 반성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들에게 새로운 왕 예수님을 보내서 직접 그들을 다스리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오늘 5장은 그 예수님이 오실 것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이 미가의 예언이 있은지 약 700년 후에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오실 것이며, 땅끝까지 다스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4절) 그 분이 이스라엘에 평강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이 평강이 될 것이라" (5절)


○ 연구와 묵상

사람은 자기 잘못을 잘 인정하지 못합니다. 비록 스스로는 인정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것이 죄인지도 잘 모릅니다. 아니 스스로 죄라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의 종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랬습니다. 이를 하나님은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들 스스로는 절대로 온전히 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죄를 깨닫게 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죄의 왕을 처단하고, 백성들을 직접 다스릴 예수님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온전한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우선 그것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율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 율법이 성경입니다. 깨닫지 못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보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심판과 징계를 내려 억지로라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깨닫고 나면 죄가 나를 더 이상 다스리지 못하도록, 성령의 다스림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와 계십니다. 나를 바라보시며 우리가 다스려 달라 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도 내 삶을 성령께 맡기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