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전문
1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3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4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6 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7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둘러쌌는데
8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
9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10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1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 내용관찰
술람미 여인의 애뜻한 사랑고백입니다.
얼마나 사랑하고 사모했던지
꿈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다녔다 고백합니다.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그렇게 애타게 사모하다 보니 솔로몬 왕이 유황과 향품으로 단장하고 용사들이 호위하는 가마를 타고 나타났다 고백합니다. "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둘러쌌는데" 그렇게 찾아온 왕이 자신을 위해 가마를 만들고 자신과 혼인을 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 연구와 묵상 연애에 빠져 본 사람은 술람미 여인의 고백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입니다. 꿈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고 공부를 하다가도 책장 속을 통해 나타나는 사랑하는 사람 얼굴을 본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간절히 사모하면 꿈에도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꿈은 현실이 됩니다. 술람미 여인은 우리 자신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입니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꿈에서도 그리워했듯 우리도 꿈에서도 하나님을 찾을 정도로 하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을 그림처럼 만날 수 있습니다. 건성건성 믿음 생활을 하면 절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꿈에도 그리워할 정도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시길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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