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전문
[시편 43편 1절~5절]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
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
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
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설교요약
세상은 늘 즐겁고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힘들고 아픈 일들도 주어집니다.
그럴 때 소망이 없다면 우린 주저앉게 됩니다.
그리고 지나온 삶의 궤적도 되돌아 보면
거기엔 반드시 도움이 있었음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두는 소망이 다릅니다.
세상의 물질과 권세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도 있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 합니다.
그것은......
1. 하나님만이 진정한 피난처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고난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이 날 버린신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입니다.
돈과 사람이 일시적 피난처라면
하나님은 영원한 피난처이십니다.
주는 과거에도 우리의 피난처였고
오늘도 나의 피난처가 되시며
미래에도 영원한 피난처가 될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다면 소망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할 것입니다.
믿음이 건강하다면 소망은 결코 병들지 않는다 했습니다.
나의 영원한 피난처인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 바랍니다.
2. 하나님만이 진정한 인도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막막하기만 한 광야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이겨내고 승리했습니다.
사업에서, 인생에서 칠흙 같은 한밤중을 걸을 때
반드시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있음을 기억하고
다시 일어서서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재활의 고통을 딛고 일어서는 중병자들이
반드시 일어설 수 있다는 소망으로 성공하듯
우리도 새로운 소망으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인도하신다면
더욱 힘을 내어 걸어갈 수 있습니다.
비록 내가 손을 놓아버리고 포기하고 싶어해도
하나님은 끝까지 내 손을 놓지 않으시고
인도하심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3. 하나님만이 진정한 도움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힘들면 사람의 도움을 찾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결코 신뢰의 대상이 아닙니다.
형편이 좋을 때는 가까운체 하지만
내 형편이든 자기 형편이든 형편이 어려워지면
언제든 배신할 수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사람의 도움을 구하다가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답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부르는 도움에 절대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도와 승리케 하시는 분입니다.
영원한 피난처이시고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시며
끝까지 도우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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