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24_설교정리_시간의 청지기로서 세월을 아끼라

○ 말씀전문

[에베소서 5장 15절 ~ 18절]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말씀 요약

칠레의 북서부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 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입니다.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곳도 있고,

미생물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건조한 사막으로

몇 천 년 전에 죽은 동식물이 부패하지 않고

햇빛에 구워진 채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아타카마 사막이 최근 폭우로 인해서

분홍빛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연평균 강수량이 0~2.1㎜이던 아타카마 사막. 

폭우로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워냈다니..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아타카마 사막에

그곳에도 비가 내리니 생명이 살아났습니다.

메마른 우리의 심령에도 성령의 단비가 내리면

은혜의 생명이 아름답게 피어날 것입니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전도를 통해 이 땅에 아름다운 생명을 싹트게 했습니다.

그가 그러한 삶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생명을 위한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사막같은 내 마음과 이 세상에

아름다운 생명의 꽃을 피워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시간의 청지기임을 기억하고

   세월을 아낄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을 아끼는 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시간을 지혜롭게 한다는것은

계획을 하는 것입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왜냐하면 계획하지 않은 시간은

① 주위의 공격적이고 주도적인 사람들이

    내 시간을 뺏어갑니다

② 나의 약점이 시간의 흐름을 차지합니다.

③ 중요하지 않은 급한 일이 시간을 빼앗아 갑니다.

④ 사람들이 칭찬하는 일에 시간이 흘러갑니다

시간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그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아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내일]인 것입니다.

2. 일상의 청지기로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

   묻고 깨달아야 합니다.

시간에는 일반적으로 흘러가는 시간, 크로노스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이라는 카이로스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시간은 카이로스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하도록 주어진 것인지

분명히 묻고 분별해야 합니다.

삶을 제대로 즐기는 리더는 3가지를 극복한다 합니다.

3B (Busy, Burried, Behind)를 극복하고

3V (Value, Vision, Voice)를 얻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 Voice를 듣는자가 지혜로운 리더입니다.

그냥 두면 그냥 흘러가버릴 수 있는 시간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임을 깨달으면

소중한 시간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3. 영성의 청지기로서 성령의 충만함을 점검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이 뚜렷이 보이게 됩니다.

이 성령 충만함이 없으면 언제든지

세상의 인기에 몸을 맡기게 됩니다.

명예에 목숨 걸게 됩니다.

가치 없는 삶에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 충만하여

상황과 조건에 메인 사람이 아니라

성령 충만함에 메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을 위해 내게 주어진 시간은

무한한 것이 아니라 정해져 있습니다.

그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에 사용할 수 있는 성령충만함이 있는지

늘 점검하고 묻고 구해야 합니다.

시간을 사랑하는 자  그가 생명을 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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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두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 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두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 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나 주님 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주님 앞에 내 생명
주님 앞에 내 생명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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