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820_QT_시편30편_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정원 (JELOME) 2018. 8. 20. 07:21
○ 말씀 전문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5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께서 주의 은혜로 내 산을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어찌 진토가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 내용관찰

다윗이 주를 높여 찬양하는 것은

그의 대적에게 승리하게 해 주시기 때문이며

언제나 기도하면 오셔서 해결해 주시기 때문이며

사망의 음부에서 건져 구원해 주시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런 하나님이므로 우리 모두가 찬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쁨의 날에는 물론 찬송하지만

그렇지 않은 날, 환란이 찾아와도 그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환란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이 미처 보이지 않더라도

그것은 잠깐이며 하나님의 구원은 영원하기 떄문입니다.

그 슬픈 일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잡고 찬송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와 해결과 구원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신다는 고백이요 권면입니다.


○ 연구와 묵상

우리의 인생은 기쁨과 아픔의 굴곡입니다.

어제 기쁘서 어쩔 줄 몰랐다가도

오늘 다시 걱정과 아픔으로 힘들어 하는 인생입니다.

젊을 때는 건강에 자신이 있었고

하고자 하는 일에 의욕이 넘쳐 늘 의기양양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저런 병으로 자신감이 떨아지고

앞날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또 경사스런 일이 발생하면 행복하다고

기쁘다고 자랑하기도 하는 굴곡의 삶을 삽니다.

다윗도 그랬습니다.

아버지의 아들 중에서 가장 천대 받다가

사울의 군대장관이 되어 사람들의 칭송을 받는 인생으로

또 사울에게 쫓겨 광야를 헤매는 신세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왕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또 아들의 반역에 쫓겨 광야로 도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어떤 환경에 처하게 되더라도

하나님만을 믿고 찬송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다윗의 삶을 솔로몬과 후손들이 노래로 칭송했습니다.

우리에게도 기쁜 날이 있고 슬픈 날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섬기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