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본문은 다윗이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일인지
분명히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목동이었다가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사울의 군대장관이 된 그를 질시한 사람들이
그를 험담하고 모함하는 상황에
처해 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 편이 되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이런 상황에서
그는 암담하기 그지 없을 것입니다.
답답함으로 인해 모든 것을 팽개치고 싶었을지도
누구든 잡고 하소연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고
모든 것은 하나님이 보고 알고 계시며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이 힘 없는 자기 주변인들에게도
여호와를 바라보고 담대하라고 권합니다.
○ 연구와 묵상
성경에서 말하는 고난
성경 속의 인물들이 겪은 그런 큰 고난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일상 중에서 수많은 어려움의 파도를 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의 고난에서 벗어났다 싶으면
또 다른 힘듦이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물질적인 어려움도 있고
사람과의 갈등의 어려움 일수도 있고
마음의 상처와 서운함의 파도 일 때도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예기치 않은 문제들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것은 우리의 힘으로 차분히 해결해 갈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난감하거나 억울한 일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심한 불만, 울분을 느끼고는
스스로의 영혼에 생채기만 냅니다.
불만을 토로하고 가까운 가족들에게 화풀이를 한다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고스란히 병만 됩니다.
다윗은 이럴 때 하나님을 찾는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알고 계시며
우리가 찾을 때 오셔서 해결해 주신다고 믿습니다.
우리도 이럴 때 하나님을 찾으면 됩니다.
찾고 고백만 해도 대부분의 일은 해결이 됩니다.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영적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오늘도 내게 찾아온 힘듦에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마음의 평강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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