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밧세바를 취한 다윗은
그 지은 죄를 알고 있기에
극심한 마음의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것은 마치 몸의 진액이 다 빠져나갈 정도로
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죄를 자복하지 못하다가
결국은 하나님께 꿇어 엎드려 자복하고 회개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의 죄를 사하시어
그의 마음을 평온케 해 주었습니다.
이를 경험한 다윗은 사람들에게
죄를 마음에 두어 고통스러워 하지 말고
회개하고 자유로운 마음을 얻으라고 권면합니다.
죄를 회개하면 의인이 되는 기쁨을 증거합니다.
○ 연구와 묵상
다툼은 서로가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다툼 과정에서 비록 자신이 잘못한 부분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도
또 다툼 이후에라도 자신도 잘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도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을 만나거나 생각하게 될 때 마다
마음이 무겁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러다가 용기를 내어 사과를 하면 관계가 회복됩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잘못을 저질렀음을 인지하기는 했는데
차마 그것을 하나님 앞에 자복하여 회개하지 못하고
늘 무거운 죄책감으로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이면서 밧세바를 범한 것이
하나님 앞에 아뢰기가 너무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극심한 죄책감으로 살아온 것입니다.
견디다 못한 다윗이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하자
하나님이 기다렸다는 듯이 용서하시고 평강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며 삽니다.
그 죄책감을 내려놓고 회개하여
용서받고 평강한 삶을 누리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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