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폭염이 기성을 부리던 어제
드디어 아내가 금광농협에 가서
출자근 통장을 만들었다.
한달 전에 조합원 가입 신청을 했었는데
지난주에 이사회 승인이 났다고
와서 출자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아내의 대상포진 후유증과
아윤이 돌봄 때문에 가지 못하다가
어제 더디어 가서 통장을 만든 것이다.
이제 우리 부부가
농부가 되는 모든 절차는 끝난 것인가?
이제 시간내서 가서 비료도 사고 거름도 사서
꿈꾸던 것들을 경작하면 될 것 같다.
뭐부터 할지 천천히 생각해 보자.
그래서 가을부터는 농사를 시작해 보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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