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306_QT_역대하25장_유다 왕 아마샤

서정원 (JELOME) 2018. 3. 6. 05:52

○ 내용관찰

요아스가 죽자 그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됩니다.

그는 형식적으로는 여호와를 섬기나

여호와 보시기에 온전한 신앙을 가지지 않은 자였습니다.

나라를 다스리다 보면 주변국들과 전쟁을 하게도 되는데

남쪽 에돔과의 전쟁을 위해 군대를 조직합니다.

유다국의 장정들을 모으니 삼십만명쯤 되자

그는 혹 군사력에서 딸릴까봐 돈을 주고 이스라엘인들

십만명을 용병으로 고용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한 모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선지자가 나타나 하나님께서 충분히 도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스라엘 용병들을 돌려 보내라 합니다.

그들에게 지불한 돈이 아까웠지만 그는 그 말대로 따릅니다.

하지만 전쟁을 통해 더 많은 노략물을 기대했던 용병들은

돌아가면서 유다마을을 노략하고 갑니다.

아마샤의 약한 마음 때문에 일어난 유다의 불행입니다.

다행히 하나님의 도움으로 애돔을 치고 승리하였지만

아마샤는 그들을 섬멸한 곳에서 섬기던 신들을 가져와 섬깁니다.

진노한 여호와는 북 이스라엘과 균열을 일으켜 싸우게 하고

그를 패하게 합니다.


○ 연구와 묵상

해마다 봄만 되면 소화불량에 걸립니다.

병원에 가도 잘 낫질 않습니다.

그러다 그것을 잊고 한참을 지내다 보면 자연히 사라집니다.

그리고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소화불량임을 또 깨닫게 됩니다.

아마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마음으로 인해 일어나는 갖가지 일이 있습니다.

인간의 연약함 때문입니다.

본문도 마음으로 여호와를 온전히 믿지 않고

유다를 다스린 아마샤의 불행한 삶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으로 온전치 못하면 행위도 갈팡질팡 하게 됩니다.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은 바라보고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형식적인 믿음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합니다.

나의 마음은 내가 가장 잘 압니다.

드러내는 것은 임의로 다스릴 수 있을지라도

내 마음은 나에게 숨길 수 없습니다.

그것을 피하려고 할 뿐입니다.

그 내 마음을 온전히 살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대로

세우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되고

그 믿음대로 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