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르호보암이 남 유다를 다스리고
여로보암이 북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르호보암이 군사를 모아 북 이스라엘을 치려고 하자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 남 이스라엘 백성을 막습니다.
대신 르호보암은 성읍들을 견고히 하여
여로보암의 침략을 견제합니다.
북 이스라엘을 통치한 여로보암이
벧엘에 따로 제단을 세우고
레위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을 제사장으로 삼아
우상을 숭배하게 하자
레위인들 제사장들이 대거 남 유다로 넘어옵니다.
○ 연구와 묵상
본문의 내용을 보면
여로보암이 너무 악하여
마치 르호보암이 선한 왕인 것처럼 보입니다.
르호보암 역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악한 왕인데도
워낙 여호보암의 행보가 하나님과 동떨어진 것이라
르호보암이 선해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오십보백보라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되돌아 보면 마찬가지입니다.
왜 저런 신앙으로 교회에 나올까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걸핏하면 주일 예배도 안나오는 사람
봉사나 사역마다 이런저런 핑게로 빠지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바라보며 혀를 차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참 신실한 듯 하여 존경하고픈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의 일탈의 모습을 보게되면
또 실망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자를 비교하고, 자기 자신의 관점에서 신앙을 바라보는
이러한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은 자세입니다.
신앙은 비교하며 제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모습이어야 합니다.
누군가와 비교하며 난 괜찮다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르호보암과 여로보암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대를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서
섬겨가는 여정이 신앙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그 누구에게도 완벽할 수 없습니다.
부족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으로
자신과 부단히 싸워가는 여정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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