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220_QT_역대하13장_여로보암의 패배

서정원 (JELOME) 2018. 2. 20. 05:40

○ 내용관찰

르호보암이 죽고

그의 아들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됩니다.

그는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을 치기 위해

40만명의 대군을 징집하였습니다.

그러자 여로보암은 그 두배에 달하는

80만 대군을 이끌고 아비야에게 대적합니다.

여로보암은 뛰어난 전술을 발휘하여

앞에서는 아비야를 대적하고

뒤로는 복병들을 배치하였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아비야는 높은 곳에 올라

여로보암의 아픈 상처를 부르짖어 건드립니다.

여로보암이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과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을 쫓아내고

돈만 내면 아무나 제사장으로 시켜준 것과

절기마져 마음대로 바꾸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것을

막은 것들을 부르짖어

그들의 아픈 곳을 건드립니다.

여로보암이 화가 나서 유다군을 공격하자

유다로 옮겨 왔던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며 대응하였고

하나님이 유다의 편에 서서

여로보암의 군대 중 50만명을 죽였습니다.

아비야가 예루살렘을 3년간 다스리고 죽습니다.


○ 연구와 묵상

르호보암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여로보암보다는 아비야를 도운 것은

여로보암의 악행이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에 이은 르호보암의 압제를 피해

여로보암에게 의탁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이 택한 여로보암이 여호와를 배역하는 모습에

평소에 늘 찝찝해 하였는데

전장에서 아비야가 그 아픈 곳을 얘기하자

부끄러움에 쌓였을 것입니다.

지은 죄는 늘 우리 마음에 남아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젊은 시절에 술을 많이 먹은 사람들을 보면

나이가 들어서 반드시 고생하는 것을 봅니다.

간염이나 간암으로 고통 받고

가족들마져 힘들게 합니다.

젊어서 가족들을 잘 돌보지 않고

자기 성질대로 산 사람은

늙어서 외롭게 사는 모습을 봅니다.

공동체에서 자기 성질대로 행동하던 사람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고 그 공동체에 남지 못하고

떠나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죄는 끝까지 우리를 옳아매고 힘들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가 경건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작은 실수도 하지 않도록 늘 조심하고 조심해서

우리를 피폐케 하는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의 자녀답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하나님께 다짐하고 시작합시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