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성전과 왕궁 건축이 끝나자 솔로몬은
후람이 준 땅들에 성읍들을 짖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성읍에 살도록 했습니다.
국고를 관리하는 국고성과
병마를 관리하는 병거성도 새롭게 짖습니다.
온 나라의 기본 터전을 견고하게 했습니다.
이방인들을 역군으로 삼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다스리는 위치로 삼았습니다.
정략적인 결혼을 통해 얻은 아내들에게
그들을 다윗성에 살게 할 수는 없다는 명분을 내세워
새로운 궁을 지어주어 살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규례에 따라
제반 절기를 지키고 충실하게 제사도 드렸습니다.
○ 연구와 묵상
솔로몬은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그 지혜가 옳게 사용되면 좋은데
잘못 사용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솔로몬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규례를 준수하며 살고 있음을
드러내었습니다. 실제로 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옳지 않은 일도 옳은 일인양 포장하는 지혜에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의 딸을 데리고 와서는
이방 여인을 다윗성에 함께 살게 할 수는 없다는 명분을 내세워
새로운 궁을 지어 살게 한 것입니다.
언듯 보면 맞는 말 처럼 보이지만
하지만 이로 인해 그 궁 안에서는
온갖 우상들이 자유롭게 횡횡하게되고
솔로몬의 말년이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우리도 주일이면 정성스레 예배를 드립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시간에는 세상의 것에 얽매여서
하나님의 뜻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다는 온갖 핑게를 갖다 댑니다.
솔로몬과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가
우리 삶의 중심에 자리잡고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사단이 나를 호시탐탐 노려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 걸치게 하려 할 것입니다.
이 유혹을 견뎌내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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