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207_QT_역대하3장_성전의 터

서정원 (JELOME) 2018. 2. 7. 06:12

○ 내용관찰

솔로몬은

모리아산이자 오르난 타작마당이 있는 곳

그곳에 성전을 짖기로 결정합니다.

그곳은 일찌기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바치려고

사흘 길을 걸려 올랐다가

하나님이 그의 신앙심을 보고 감동하여

수풀에 걸린 어린 양을 제물로 주고

아들 이삭을 살려준 모리아 산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교만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계수하는 죄를 범했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전염병이 돌아 수많은 백성이 죽어가자

무릎 꿇고 회개하여 송서를 받았던

오르난 타작 마당이었습니다.

솔로몬은 그곳에 성전을 짖기로 결정하고

하나님이 주신 뜻에 따라

다윗이 물려준 도면과 재물로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 연구와 묵상

성전의 터로 모리아산을 택한 것은

하나님께 영원한 번제

즉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여호와 이레, 즉 하나님이 돌려주시는 은혜로만

살아가겠다는 결단의 자리입니다.

하나님께 구하려면 먼저 드려야 합니다.

내 소중한 것을 한 손에 꼭 쥐고 내어놓지 않고

다른 한 손으로 또 다른 욕심을 가지려고 해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이 백세에 낳은 아들에게 빠질까봐서

그 소중한 것을 번제물로 요구하자

그 귀한 아들마져 내어놓은 아브라함을 본받아

나의 소중한 것을 먼저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마음조차 없는 내 마음의 성전은

모래 위에 짖는 건물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현재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죄를 범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았던 다윗조차도

계수의 죄를 범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저앉지 않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무릎꿇고 용서를 구했고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용서빋지 못할 죄가 없음을 기억하여

늘 회개하며 성화의 길를 가는데

주저하지 않아야 합니다.

내 자신의 성전이

드림과 용서가 온전히 살아있는 성전인지

오늘도 돌아보며 뚜벅뚜벅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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