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11_QT_사무엘하2장_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다

○ 내용관찰

사울이 죽자

다윗은 여호와께 묻고 응답 받아

유다 성읍 해브론으로 올라 갑니다.

다윗이 이미 여호와의 선택을 받고

사무엘에 의해 기름부음을 받았음을 안 유다 백성들이

그를 왕으로 추대합니다.

반면 사울의 진영에서는

심복이었던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고는

실권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는 군대를 조직하여 유다를 공격해 옵니다.

양군의 대장들이 서로 치고 받는 전쟁을 하는 과정에서

양쪽 다 많은 사상자를 내고는

각자의 거주 성읍으로 되돌아 갑니다.

○ 연구와 묵상

사울과 다윗 모두

여호와께서 택하여 왕으로 세운 자들입니다.

사울이 죽고나면

당연히 다윗이 새로운 왕이 되는 것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윗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의 생각대로 하지 않고

여호와의 뜻을 물었고 그 응답대로 행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에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다윗과 같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일상 조차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숨쉴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조차도

은혜로 여기고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범사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는

복된 오늘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가족이든 함께 일하는 사람이든

    가르치려는 자세를 버리자.

    가르치려는 자세는, 내 뜻이 옳다는 것을 나타내는

    행위이며 교만이다.

    먼저 충분히 듣고, 그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 후에

    공감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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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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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