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1006_QT사무엘상24장_다윗의 도망길4

서정원 (JELOME) 2017. 10. 6. 06:13

○ 내용관찰

다윗이 도망하여 엔게디에 거하고 있음을 전해 들은 사울은

군사 삼천을 이끌고 그를 쫓습니다.

도중에 용변이 마려워 주변 굴속으로 들어가 뒷일을 봅니다.

마침 그 굴 깊은 곳에 숨어 있던 다윗 일행이 이를 보고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그를 죽이라고 다윗을 부추깁니다.

하지만 다윗은 여호와께서 기름부은 사울을

자기 손으로는 죽일 수 없다며

가만히 사울의 옷자락만 벱니다.

볼 일을 마치고 굴을 나간 사울을

다윗이 뒤따라 나가 그를 불러 말하기를

사울의 옷자락을 보여주며

당신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는 전혀 죽일 의사 없음을 고백합니다.

섬뜩함을 느낀 사울은 잠시나마 다윗에게 용서를 구하고는

자기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 연구와 묵상

다윗은 사울이 끈질기게 자신을 쫓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도망 중에 있었지만  

막상 보복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서도

그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이유로

그를 처단하지 않고

여호와에게 맡깁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이

하나님의 선택된 자녀들입니다.

그런데도 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하면

비난하고 정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하시라도 있었다면

회개의 기도를 하고

그러한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모습은

정죄가 아니라 용서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아직 믿지 않는 자 일지라도

아직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지 몰라도

언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을 자인지 모릅니다.

그런 마음으로 모두를 사랑하고 이해한다면

이 땅에서

우리 스스로가 평강을 얻고

천국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미움을 지우고

용서와 이해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