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사무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운 후에
온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설교를 합니다.
오늘 비록 사울을 왕으로 세웠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원해서 된 일이 아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도 부르짖어 요구하니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차원에서 이루신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러나
옛날 조상들에게도 그러하였듯
여호와를 제대로 섬기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보살피겠지만
여호와를 배신하면 애굽에서와 같이
또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침략을 당하게 한 것처럼
징계를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아 사실인지 아닌지
오늘 여호와께서 우뢰와 비를 통해
증거해 주실 것이라 하였으며
여호와께서 즉시 우레와 비로 화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왕을 구한 죄를 더했음을 기억하고
더욱 간절히 여호와를 섬기야 하며
사무엘 본인도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이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 연구와 묵상
사사로서
지도자로서의 권력을 행사하며
평생을 보낸 사무엘에게 있어서
오늘은 그 자리를 사울에게 넘기는 자리입니다.
사무엘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였기에
그 넘김에 조금의 서운함도 없었고
다만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
축복받기를 원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세상의 지위를 내려놓아야 할 시점이 있습니다.
직장의 높은 직책에서 내려와
퇴직을 해야 할 때도 있고
교회에서 장로나 권사의 신분에서
명예장로, 명예권사로 내려와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집안 살림을
후대에게 물려주고 뒤로 나 앉아야 할 시점이 옵니다.
어떠한 경우든
기존의 자리에 연연하여 의기소침하거나
우울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자리가 하나님이 주셨던 자리임을 은혜로 여기고
변화된 자리에서도
오직 하나님께 자신과 후임을 위해 기도하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아니, 그 자리 때문에 혹 하나님과 거리있게 산 것에서
하나님만을 위해 더욱 가까이 섬길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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