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9_QT_사무엘상11장_사울을 왕으로 세우다

○ 내용관찰

사울은 왕으로 뽑혔지만

반대하는 무리도 있고 하여

무리하게 왕으로 등극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암몬 사람 나하스가 야베스를 처들어 옵니다.

막강한 나하스 군대에 두려워진 야베스는

온 이스라엘에 도움을 청하였고

이를 전해 들은 사울은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의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가 키운 소를 잡아 각을 뜨고는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보내어

나하스와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자들은

그 소유가 이 소와 같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인 자가 30만명이나 되었고

이들을 지휘한 사울은

나하스를 멸절시켰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누가 사울이 왕이되는 것을 의심하였냐며

사무엘에게 그를 왕으로 추대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사무엘도 기쁜 마음으로

사울을 왕으로 추대하였습니다.

○ 연구와 묵상

사울은 왕으로 뽑혔었지만

무리하게 왕좌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 것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뭐든지 원하는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급함을 느낍니다.

제 때 남들처럼 승진하지 못하면

뒤쳐지는 것은 아닌지 조급해 합니다.

그러다가 회사를 뛰쳐나가기도 합니다.

자녀가 결혼 적령기에 들면

부모의 마음은 조급해 집니다.

그래서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온 재산을 털어 사업을 시작했는데

장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조급해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자기의 때를 기준으로 조급해 하며 삽니다.

이 조급함은

자신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자칫 그르친 길로 가게 하기도 합니다.

이성을 잃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때를 기준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기도하고 기다리는

담대하고 평강한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대하며......

화이팅!

○ 결단과 적용

1. EK PJT가 지연되고 있어서 다들 조마조마 할 떄

   리더로서 거기에 편승하여 다그치게 되면

   모두가 더욱 조급해 하게 된다.

   위로와 격려를 통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자.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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