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C/신앙_QT_C_고린도후서

260429_QT_C_고린도후서7장_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서정원 (JELOME) 2026. 4. 29. 04:53

○ 말씀 전문

1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2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5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8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하나님의 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보라 하나님의 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12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13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14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15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 묵상

하나님의 사람 바울에게도 근심 걱정이 있었습니다. 바울에게는 신체적으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질적인 간질과 안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오히려 하나님을 붙잡도록 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고통을 고통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본 것입니다.

바울의 근심 걱정은 신체적 결함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그는 위대한 복음의 전설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척한 교회들이 바로 서 가고 있는지 늘 걱정하고 근심했습니다. 자신이 개척한 고린도교회로부터 들려오는 소식은 그를 음해하는 세력들, 그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세력들이 고린도교회 깊숙히 들어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들은 바울은 그 음해와 비난들이 걱정스러운 것이 아니라,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복음을 불신하고 사람을 불신하게 될까 하는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신을 보내기도 하고 동역자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흔들리는 신앙을 질책하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세우려는 것이었습니다. 3절입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이런 근심 속에서 바울은 현실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들의 좋은 면을 생각하고 그들을 신뢰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4절입니다.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그런 와중에 고린도를 다녀온 디도로부터 위로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으로 바울은 근심했던 마음을 다소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6절과 7절입니다.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장점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디도로부터 긍정적인 소식을 접하면서 바울은 다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16절입니다.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그는 정신적인 걱정 근심도 털고 마음의 평강을 회복했습니다. 신뢰가 그의 심령을 평강으로 인도했습니다.

심령의 평강이 행복입니다. 불행히도 우리의 심령에서 평강을 뺏어가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부 간의 갈등과 파국이 모두 불신에서 발생합니다. 의처증이 불행을 끌고오고 의부증이 부부간의 파국을 초래합니다. 부자 간에 불신이 일어나면 가정에 불화가 생깁니다. 이웃간에 불신이 발생하면 온갖 근심이 우리를 감쌉니다.

평강이 삶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평강은 신뢰에서 이루어집니다. 부부 간에 신뢰가 없으면 불행한 부부생활을 하게 됩니다. 가정이 화목하려면 부부 간의 신뢰가 필수입니다. 사람 간의 신뢰가 이렇게 중요하듯,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 편에서 먼저 손을 내미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우리와의 신뢰를 도모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보여야 할 것은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는 바로 믿음입니다. 그 믿음을 통해 진정한 신뢰와 평강을 누리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바울의 근심 걱정에 비하면 우리의 근심 걱정은 사소한 문제입니다.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로 그 모든 근심 걱정을 날려버리고 날마다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죄와 사망으로 하나님의 원수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저를 구원하시고 아버지라 부르게 해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오직 사랑으로 저를 품어주시고 제 아내와 자녀와 손주들을 품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감사를 늘 기억하게 하시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모든 근심과 걱정을 주께 내려놓고 기쁨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불신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굳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올해의 말씀으로 주신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그가 뒤로 물러기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을 날마다 읽고 결단하며 단단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제게 다가온 근심 걱정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아내가 심한 허리 통증과 감기로 계속 고생하고 있습니다. 치유와 건강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자궁과 유방과 폐에 있는 돌기가 이상없도록 도와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게 하시옵소서.

딸과 사위들의 일터를 지켜주시고 삶의 든든한 터전이 되게 하시며, 일터에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일터가 좋은 경영성과를 내고 더욱 부흥하는 일터가 되게 하옵소서.

제 외손녀들이 건강하게 커 가게 하시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다닐 때 늘 안전을 지켜주옵소서. 선한 스승, 선한 친구들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제 성품이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토지소유권 이전 문제가 주의 방법으로 주의 뜻으로 마무리되게 하옵소서. 어떤 결과로 맺음하든 주의 뜻임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평강을 회복하게 하며, 그 평강으로 행복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박명석위원 가족들과 최영철상무 가족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배하며 사는 삶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최상무의 자부에게 태의 열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모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7월로 예정된 출산으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게 하옵소서. 그 아이가 부모님과 조부모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제 형제자매들과 그 자녀들 중에 아직도 믿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우리 집안에 주를 향한 찬양과 찬송이 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예배안내팀에서 함께 섬기는 팀원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기도 제목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전집사의 아버님이 뇌출혈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게 하시고, 걱정하며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내려주옵소서.

소송 중에 있는 김권사님의 최종 공판이 승소로 마무리되게 하시고, 기나긴 소송으로 힘들었던 일들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오직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게 하옵소서.

이권사님의 아들, 이장로님의 아들이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 부모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자식의 혼사가 늦어져 걱정하는 그 분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좋은 믿음의 배우자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한집사님의 따님이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기에 획득하게 하시고 그 은사로 힘든 약자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들의 의사 시험 필기시험이 7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좋은 성적으로 패스하게 도와주옵소서.

최집사님의 남동생이 가게를 처분하려고 합니다. 건강을 온전히 회복되게 하시고, 가게도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조건으로 처분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주일에 주셨던 말씀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레마의 말씀으로 붙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느헤미야와 같은 기도의 사람, 예배의 사람, 말씀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정한 기도는 마음으로 다하는 기도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능력임을 기억하게 하시어, 기도와 예배와 말씀에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