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C/신앙_QT_C_로마서

260307_QT_C_로마서9장_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서정원 (JELOME) 2026. 3. 7. 05:42

○ 말씀 전문

1-2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

4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19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29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30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 묵상

바울은 유대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유대인은 하나님이 택하신 축복받은 민족입니다. 4절과 5절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부러울 것 없는 선민 백성 중의 하나가 바울이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구원의 손길을 이방인들에게까지로 넓히셨고 그를 위해 바울을 쓰셨습니다. 23절과 24절입니다.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바울은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쏱아진 선택받은 자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속한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였으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칭함을 받을 것인지, 그리고 영생을 얻을 것인지를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면 구원을 받고 은혜받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가족과 이웃과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 고군분투하였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바울이었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도 여전히 선과 악의 싸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1절과 2절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큰 근심이 있고 마음에 고통이 있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친 대로라며 오직 평강만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신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의 신앙도 다져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하며 살려고 애를 씁니다. 마음의 근심과 고통을 극복하고 평강을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이 자기를 끝까지 지켜주실 분임을 기억하며 살려고 애를 쓴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사명을 마음에 두고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애를 씁니다. 심지어 해외 선교사로 나가 다른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녀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형제 자매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지인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는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첫사랑이 식어가는 자신을 깨닫지 못하고 살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합니다. 3절입니다. "나의 형제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그러나 나 자신의 신앙이 바로 서고, 나 자신의 신앙이 성숙해 가게 하는 것에는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을 위한 기도도 중요하지만 나 지신의 믿음을 위한 기도를 등한시해서는 안됩니다.

가장이 자기도 바로 서지 못하면서 자식들에게 잘 커 가라고 한다고 해서 자식들이 올바르게 자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가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가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갈 때 자식은 부모를 따라 살아가게 되고, 설령 잘못된 길로 가더라도 올바른 길로 가라고 충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택함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양자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것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날마다 다짐하고 결단하며 하나님이 원하는 길로 가려고 애를 쓰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저를 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선한 길로 오늘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 마음 속에 여전히 똬리를 틀고 있는 근심 걱정을 다시 하나님께로 내려놓고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평강을 누리며 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제가 여전히 가지고 있는 근심에 얽매여 이 하루를 불행한 하루로 보내지 않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주여 제가 평강으로 기쁨으로 이 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말 토요일을 평강으로 보내고, 내일 있을 주일 예배를 조용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깨끗이 하여 내일의 주일 예배를 경건하고 거룩하게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