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C/신앙_QT_C_사도행전

260203_QT_C_사도행장10장_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서정원 (JELOME) 2026. 2. 3. 05:29

○ 말씀 전문

1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9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4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34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4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 묵상

오늘 말씀에서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에 쓰임 받은 또 한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고넬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가 왜 쓰임을 받았는지와 어떻게 쓰임 받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가 예수님이 주신 사명의 일꾼으로 쓰인 것은 평소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신실하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해 갈수록 어떻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인지 헷깔릴 때가 있습니다. 너무도 다양한 말씀들이 성경을 통해 전해지고 설교를 통해 전해받기 때문에 그 핵심이 무엇인지 놓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그것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3절입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그 핵심은 바로 ① 하나님을 경외하고, ② 사람들을 사랑하고 도우며, ③ 항상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은 주시하시고 쓰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늘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가지에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고 부족하지 않은 신앙을 가져야 하나님이 주목하시고 하나님의 일에 주요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그런 고넬료를 어떻게 쓰셨을까요? 하나님이 고넬료를 사용하실 때 혼자 일하시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늘 함께 하도록 하셨습니다. 고넬료를 위해 베드로를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5절입니다.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리고 베드로에게도 미리 환상 중에 그가 사람을 보낼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이방인을 위한 전도도 명하셨습니다. 28절입니다.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고넬료와 함께 일한 분이 또 있습니다. 바로 성령 하나님입니다. 베드로가 이방인 전도로 폭을 넓히게 된 배경에는 성령의 먼저 일하심이 있었습니다. 19절과 20절입니다.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하나님이 함께 일하여 주셨습니다.

그곳 가이샤라에도 복음의 불꽃이 불붙어 올랐습니다. 유대와 예루살렘으로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이루어졌습니다. 44절과 45절입니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오늘 주신 말씀, 항상 주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기도에 힘쓰며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영광이 임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으로 믿음을 붙잡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붙잡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에서 뒤로 물러서지 않고 더욱 굳은 믿음으로 주의 사랑을 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살게 하소서.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시고, 하나님이 붙여주신 사람들에게 사랑과 구제를 행하게 하시고, 늘 기도로 하나님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가 주시는 사명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을 걱정과 근심과 두려움에 빠져 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소망하며 주를 사랑하는 기쁨과 평강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제가 가진 기도 제목들을 주께 온전히 의탁하게 하시고, 예배안내팀과 형제목장 가족들의 기도제목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그 선한 응답을 믿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제 소견과 자존심을 십자가에 매달고 섬김과 사랑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