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C/신앙_QT_C_시편

240514_QT_C_시편111편_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서정원 (JELOME) 2024. 5. 14. 06:31

○ 말씀 전문

1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3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4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6 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7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8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 묵상

우리는 살아가면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할 때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다릅니다. 도둑들은 도둑질을 해서 그 도둑질 한 것을 나누어 가질 때 기뻐하고 좋아합니다. 정치인들 중에서는 불공정한 선거를 하고서도 이겼다는 것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잘못된 아이들은 친구를 왕따 시키고도 울고 있는 친구를 바라보며 즐거워합니다. 이러한 기뻐함과 즐거워함은 올바른 기뻐함과 즐거워함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은 정직한 자의 모임과 회중에서 하라고 합니다. 1절입니다.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직한 사람들이 모인 곳, 정의가 바로 서 있는 곳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를 구하는 곳이 정의가 살아있고 인간성이 살아있는 곳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정직한 사람들이 모인 곳, 그곳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입니다. 3절입니다.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곳만이 모든 일이 엄위하고 의가 분명히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7절입니다.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하나님이 하시는 손은 진실하고 저의로움이고, 하나님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손을 진실과 정의를 행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직한 모임에 속해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함을 누리기 위해 그 하나님을 믿는 모임에 속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길입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자가 가는 길입니다. 10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찬송함으로써 올바른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오늘도 소망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걱정과 두려움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늘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만으로 기뻐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것들로 기뻐하지 않게 하시고 비록 세상의 것들이 기쁨을 주더라도 그 기쁨이 주로 인한 세상의 것이 되게 하옵소서.

헛된 곳, 헛된 것에서 기쁨을 찾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를 통해 기쁨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주여 제가 주가 주시는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