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4장 1절 ~ 7절) 주를 힘입어 담대히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 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 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 드니 6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디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배와 그 근방 으로 가서 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
누구든 인생길에서 장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 일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명의 길이라고 해도 방해꾼도 만 나게 되고 헤쳐나가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떤 장애 물 앞에서도 담대하게 헤쳐나가는 자가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도 가는 곳마다 방해꾼과 장애물을 만나지만 그때마다 그 들은 담대하게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함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방해꾼과 장애물 앞에서 기죽지 않고 주를 힘입어 담대하게 살려면……
1. 예수님께 권위를 두어야 합니다. 권위를 누구에게 두느냐에 따라, 누구의 말에 따를 것인가가 분명해 집 니다. 직장에서 상사에게 권위를 두면 그의 말을 듣게 되는 것과 똑같은 이치 입니다. 예수님께 권위를 두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게 됩니다. 예 수님은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환란과 고난을 당할 것이며 그때 낙심 하지 말고 기뻐하라” 하셨습니다. 그것을 믿고 하나님의 힘을 믿어 의 지하면 우리는 어떤 환경 아래서든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로 열심히 충성하되 열심과 열정만으로는 안될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엎드려 기도하며, 그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방해 하는 자가 나타날 때, 장애가 나타날 때 그때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야 할 때임을 알고 구해야 합니다. 절대 절망하거나 포기해선 안됩니다. 우 리가 구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힘을 드러내심을 믿고 담대하게 일 어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믿고 담대하게 일어서는 모습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3. 예수님의 사명에 맞추어야 합니다. 사람은 감정적 대응을 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해하 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맞대응 하게 됩니다. 싸움이나 시비에 말리게 되 어 본질적인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일을 못하게 됩니다. 바울과 바 나바는 가는 곳마다 방해꾼을 만났지만 그들과 싸우는 대신 피해서라도 오직 복음 전하는 데만 몰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방해꾼들에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사명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야 합니다. |
'신앙_설교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614_설교정리_사명이 이끄는 삶 (0) | 2015.06.14 |
---|---|
150607_설교정리_자기우상화의 유혹 (0) | 2015.06.07 |
150524_설교정리_복음에 대한 반응 (0) | 2015.05.24 |
150517_설교정리_바울의 역사인식 (0) | 2015.05.17 |
150501_설교정리_사명의 여정에 찾아온 고난 (0) | 201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