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남천나무를 삽목하고 난 후
회사 분리수거장에서 대현 스치로폼 박스를 가져다가
밑에 큰 구멍 4개를 뚫었다.
배수를 좀 더 원할하게 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해서이다.
남천나무를 삽목했을 때처럼
강모래를 여러 번 물로 씻어서 삽목판을 만들었다.
6월1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노랑색 연산홍을 봐두었던
회사 뒷뜰에서 잘라서 40수 정도의 삽수를 만들었다.
2시간 전도 물에 담궜다가
손가락 굵기의 소나무 가지로 꼬챙이를 만들고
푹 찔러서 구멍을 만든 후에 삽목을 했다.
그리고 나서 물을 흠뻑 2번에 걸쳐 주었다.
남천나무를 삽목했을 때보다 배수가 좋아진 듯해서
안심이 된다.
오늘 6월 9일인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과 점심시간에 물을 흠뻑 주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표면이 마르면 물을 주라고 되어 있는데
마르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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