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19_QT_이사야18장_구스에 대한 말씀

○ 말씀전문

1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2 갈대 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민첩한 사절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는도다

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사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치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5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6 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들짐승들에게 던져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겨울을 지내리라 하셨음이라

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 내용관찰

남쪽에서 왕조를 일으키고 강성하여

애굽을 지배하고 있던 구스에 대한 예언입니다.

앗수리가 모압과 북이스라엘, 유다 뿐만 아니라

그 남쪽에 있던 구스까지도 위협하였습니다.

그러자 두려움에 싸인 구스는

날쌘 파발들을 애굽 전역으로 보내어

전쟁을 준비시킵니다.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갈대 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민첩한 사절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는도다"

그럴 때 하나님이 구스의 사자들에게 전합니다.

구스는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유다를 공격하는 앗수르를

어떻게 격퇴시키는지 보라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사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치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앗수르는 참혹한 멸망을 하게 될 터이니

그것을 본 너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라고 합니다.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들짐승들에게 던져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겨울을 지내리라 하셨음이라"

하나님은 하늘에서 언제나 조용히 감찰하시며

때가 되면 전능하신 능력을 드러내신다 합니다.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 연구와 묵상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하나님이 구스를 살피고 계셨다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머리털 하나까지 살펴보고 계십니다.

앗수르를 멸절시킬 때가 되었으니

구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보기만 하라 합니다.

우리에게 닥친 걱정과 근심에 맘 조리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때를 기다리라고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안절부절 못하며 맘 조려도

하나님의 때가 아니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괜히 우리 힘만 빼고 마음만 아픕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조급함이 있더라도

기도로 내려 놓고 기다리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구스에게 주신 도우심을

반드시 하나님이 때 맞춰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늘 처소에서 조용히 내려다 보시고

계심을 믿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수고하였으니

이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평강함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