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127_QT_시편147편_내 이름까지 기억하시는 하나님

서정원 (JELOME) 2019. 1. 27. 06:57

○ 말씀 전문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그가 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3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14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로 너를 불리시며

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 내용관찰

하나님을 찬양함이 당연하고 아름답습니다.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고 그 상처를 싸매주시며

그 능력과 지혜가 무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하나님은 별들의 수효보다 많은 우리 각자를

그 이름대로 부르시며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늘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 악인은 무너뜨립니다.

그 분은 힘있고 권력있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고

자기를 경외하고 도움을 원하는 자들을 기뻐합니다.

이 하나님을 찬양함이 어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 연구와 묵상

부모님을 찾아뵈러 가면

어머님은 늘 우리 두 딸의 이름을 혼돈하셨습니다.

특히 작은 아이의 이름을 그 아이의 사촌의 이름과도

혼돈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우리 딸들은 웃고 넘기지만

그 얼굴엔 섭섭함이 드러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주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이야 기억하지만

간혹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이 기억이 안되어

이름 잘 기억하는 사람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말에 장모님 장례에 다녀간 분 중에

예전에 저와 함께 근무했던 후배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한동안 머리를

굴러보다가 실패하고 나중에 조의금 봉투를 보고서야

아하 한 적도 있습니다.

우리의 지혜와 능력은 이처럼 연약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세상의 별들처럼 많은 우리들을

그 이름까지 부르시며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 공평으로 우리를 다스립니다.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돌보십니다.

그 하나님을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어찌 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도록

결단하고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새 생명의 길 교육에 더욱 열심으로 참석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