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4_QT_시편144편_겸손이 주는 복

○ 말씀 전문

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6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8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 내용관찰

다윗은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겸손한 왕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의 겸손함의 고백들입니다.

그는 위대한 왕이었지만

자신을 그림자 같은 자라 고백합니다.

그는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전쟁이었다고

고백하며 겸손해 합니다.

모든 백성들이 다윗에게 복종했습니다.

그는 그것도 하나님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겸손해 합니다.

그가 다스리는 나라에는 곡간이 가득찼습니다.

그러한 부유함도 하나님이 해 주신 은혜라고

고백하며 겸손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가정도 아름답게 다스렸습니다.

그 역시 하나님의 보살핌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드러냅니다.

○ 연구와 묵상

사람들은 교만한 사람을 싫어합니다.

비록 그 사람 앞에서는 공감하는 채 해도

돌아서면 그를 비난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만을 싫어하십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려 하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좋아합니다.

겸손한 자는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겸손한 자를 하나님은 더욱 도와주십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자, 직장에서 잘 나가는 자는

그것이 자기가 능력이 있어서 그런 줄 압니다.

그것이 교만인 것입니다.

재물이 갑짜기 늘어나는 복을 얻은 자들은

그것이 자신이 운이 좋아서 그런 줄 압니다.

그것이 교만입니다.

직장에는 갖가지 형태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조직이 잘 이끌어져 나가면

그것이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도와주십니다.

그를 도와주어 잘 되면

직장, 이웃, 가족, 자녀들이 그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겸손하면 잘 되는구나 하고 생각해서

그들도 겸손하게 살려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도 겸손하게 되고

복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윗의 삶의 비결이었습니다.

우리도 그 비결을 실천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겸손이 의지적이 아니라 인격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2. 교만이 싹도 심기우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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