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솔로몬의 고백입니다.
그는 왕을 아버지로 두고 태어났고
수많은 처첩과 자녀들을 두었으며
다윗에 이어 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누리고 살았을 것 같지만
그의 삶에도 힘듦이 있었습니다.
첫째 가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처첩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습니다.
둘째 나라를 지키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성들을 복종시켜 땅을 넓혔지만
그것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힘들었습니다.
세째 자녀들이 마음대로 커 주지 않았습니다.
자녀들이 늘 말썽을 부려 고민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세워주지 않으면
하나님이 성을 지켜주지 않으면
하나님이 자녀들을 세워주지 않으면
자신의 그 모든 수고는 헛된 것임을
그래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고서야
잠을 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 연구와 묵상
삶의 기쁨을 주는 터전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가정과 일터와 자녀 문제입니다.
가정이 평안하고 일터가 든든하며
자녀들이 모범적으로 잘 자라 주면
삶은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 세 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제대로 세워지지 못하면
우리는 근심과 걱정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누구든
좋은 배필을 만나 알콩달콩
오붓한 가정을 꾸려가려고 노력합니다.
일터를 든든히 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열심히 일합니다.
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돈을 들여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자녀들을 잘 키우기 위해
먹을 것 참고, 입을 것 아끼며
아이들에게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직장을 얻도록 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이리 뛰고 저리 뜁니다.
좋은 배우자를 얻을 수 있도록
온 인맥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우리의 수고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깨닫게 되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노력도 물론 필요하지만
모든 것을 우리 힘으로 해결하려면
우리는 쉼과 잠이 없는 걱정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할 때야
비로소 우리는 마음의 평강을 얻게 됩니다.
오늘도 내 곁에서 나를 주목하고 계시는
그 하나님을 붙들고
평강과 기쁨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 결단과 적용
1. 어제 받은 말씀 카드를 통해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를 기르시는 주를 바라보며
주어진 일터에 최선을 다하고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2.
○ 기도제목
1.
'신앙_QT_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109_QT_시편129편_좋은 땅으로 가꾸시는 하나님 (0) | 2019.01.09 |
---|---|
190108_QT_시편128편_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0) | 2019.01.08 |
190106_QT_시편126편_Dreams Come True (0) | 2019.01.06 |
190105_QT_시편125편_변함없으신 하나님 (0) | 2019.01.05 |
190104_QT_시편124편_우리 편 나의 편 하나님 (0) | 2019.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