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저자는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그 당시에는 자연의 위대함을 보고
그 자연을 섬기는 신앙이 만연해 있었습니다.
이집트는 태양을 섬겼으며 왕을 태양의 아들이라 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는 달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또한 농사를 도와주는 소를 섬기며 신이 도와주려고
소로 환생하여 오신 것이라고 믿었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난 저자는 세상의 위대한 현상들을 바라보고
그 위대한 현상들을 다스리시는 여호와를 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고
창조하신 것들이 제대로 운영되고 유지되도록
놀라운신 관리의 능력을 행하심을 본 것입니다.
물이 넘쳐서 땅을 덮지 않게 다스리시고
그 물이 높은 산에서 솟아나와 계곡을 흐르게 하여
수많은 짐승들이 먹고 살아가게 하였으며
나무들이 땅 속에 스며있는 물을 빨아들여 살게 하고
인간들이 농사를 지어 먹을 것을 얻게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다스려서 이 세상이 영원히 유지되게 하는
셀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하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 연구와 묵상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사준 장남감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러다가 그 장남감을 잃어버리거나 빼앗기면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그러다가 더 크게 되면 그 장난감을 사준 부모를 깨닫고
부모에게 감사함을 갖고 섬기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만들어서 주신 위대한 자연들을 보며
그 자연의 오묘함과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그런 와중에 그 자연을 만들어주신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채
아이가 장난감만 바라보듯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실
천국과 영생을 바라보지 못한 채 사는 것입니다.
불쌍하기 그지 없는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철들지 못한 삶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철든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피곤하고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일을 찾아서 하는 적극적인 사람들은
오히려 바쁘게 사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직장에서도 늘 일이 많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에게 주어진 일 뿐만 아니라
이것 저것 찾아서까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양자 중에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들이 더 불평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다스립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일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종류도 많을뿐더러 대상도 엄청 많습니다.
그 많은 일들을 곳곳을 살피시며 일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창조물들을 다스리라 했습니다.
그 창조물들을 다스리라는 특권 조차도 힘들어 하는 것은
게으르기 그지 없는 사람이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에 비하면 아주 적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더 많은 일을 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 위대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찬양하며
그 하나님이 만들어 맡긴 창조물을 다스리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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