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전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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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관찰
저자는 사람들로부터의 실망감으로 힘들어 합니다.
사람들로부터의 비난과 따돌림과 핍박 때문에
자신이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외로움을 느낍니다.
'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위의 외로운 참새같으니이다'
올빼미와 부엉이는 늘 혼자입니다.
그 올빼미와 부엉이 신세처럼 외롭게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풀의 시들음 같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는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다 배신하고 떠나갔지만
뒤돌아 보니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으며'
그 하나님을 알게되어 기도를 드립니다.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늘 찬양한다는 고백의 시입니다.
○ 연구와 묵상
살아가면서 내 편이 있다는 것은 큰 힘입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그 내편이 점차 떠나감을 느낍니다.
죽마고우라고 여겼던 친구들도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
내 얘기를 들어주기 보다 가족에게로 갑니다.
그래서 점차 친구들과 멀어지게 됩니다.
참으로 우애가 돈독한 형제들이라고 칭찬받던
형제들도 각기 자기 가정을 꾸리고 나면
내 형편을 들어주기 보다는 자기 가정부터 울타리를 칩니다.
그러다가 남보다 못한 형재들이라는 비난도 받습니다.
그러면 가정 내에서는 내 힘듦을 내 아픔을
들어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느냐 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가정이 모두 아름답게 유지 되겠지요.
가족의 아픔을 들어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다가도
남보다도 더 힘들게 하는 당사자가 되기도 합니다.
가장들이 집으로 돌아와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아내가 안방을 지키고 있고
아이들이나 부모가 거실을 지키고 앉아 있어서
편한 곳이라곤 화장실 밖에 없다고들 합니다.
그곳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만이 편안하다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힘듦 속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기를 기다리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나의 하나님입니다.
이 변함없고 든든한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삽니다.
그 하나님을 인식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가정, 좋은 가족들이 있는 사람들도
때때로 찾아오는 외로움과 아픔을 나눌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 하나님에게 보험드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결단과 적용
1. 주말입니다. 직원들이 아름다운 주일, 평강의 주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섬기기를 결단합니다.
2. 아윤이가 오늘 집에 와서 잡니다. 아내가 힘들지 않게
부지런지 돕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하나님 저와 함께 계시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그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인지하는 오늘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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